“석탄발전소 그만 지어!”

 
지난 12월11일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서초사옥 앞에 모인 시민들이 ‘포스코·삼성 석탄발전 그만 지어! 시민행동’ 규탄 집회와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선릉역 포스코센터 앞까지 거리행진을 진행했다.
 
이날 집회와 행진에는 강릉, 삼척, 당진, 인천, 서천, 고성 등 전국의 석탄발전소 인근 거주 주민들이 참여하여 현재 삼성이 건설하고 있는 ‘강릉안인화력 1·2호기와 포스코가 삼척에 건설하고 있는 ’삼척블루파위 1·2호기 건설 중단을 촉구했다.
 
 
기후변화의 피해가 갈수록 심각해지는 한반도의 현실에서 두 석탄발전소가 완공되어 가동될 경우 향후 30년간 매년 2800만 톤의 온실가스가 추가 배출되게 된다. 삼성과 포스코와 같은 대기업이 기후위기시대에 최악의 화석연료인 석탄을 이용한 민간 발전소 건설로 이익을 추구하는 행위는 기후악당을 자처하는 일이 아닐 수 없다. 
 
 
 
삼성과 포스코의 석탄발전은 기후위기 가속화를 부르는 일일뿐더러 우리 사회, 특히 인근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기업활동이다. 기업활동의 공공성 제고가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기준이 된 시대이다. 국가를 넘어 글로벌 대기업으로 자리잡은 삼성과 포스코의 반기후, 반환경, 반보건적인 화력발전소 건설은 즉각 중단돼야 한다.
 
글 / 함께사는길 hamgil@kfem.or.kr
사진 / 이성수기자 yegam@kfem.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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