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5월호] 독자의견-국외기사에 신경쓰자 등...

독자의견

[월간환경운동 1997년 5월호]

― 국외 기사에 좀더 신경쓰길
국내 기사에 대한 내용은 다양하고 깊이가 있는데, 국외 기사는 너무 구색맞추기
에 급급하지 않았나 싶다. 국내 기사는 우리의 생활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어서 그
런지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내용들이었다. 특히 현장취재 기사는 우리나라 각 지
역의 환경문제를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풍물기행도 낭만적이지만
사라져가는 우리 문화의 아픈 이면을 볼 수 있는 기회였다.
그러나 외국 환경문제와 관련된 내용이나 각종 세미나 등의 기사는 너무 급조되었
다는 느낌이 든다. 환경문제에 대한 외국의 여러 사례들은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부분 참고해야 할 좋은 자료들일 것이다. 그런 점에서 보면 결코 외국 관련 기사
가 허술해서는 안될 것이다.
윤소정 / 서울시 관악구 신림5동

― 관공서 등에도 비치됐으면
학교를 통해서 정기구독을 시작한지 이제 두달이 되었다. 처음 3월호를 대했을 때
는 내가 정말 환경공학과를 다니는 학생이 맞는지 의문이 들 정도였다. 환경문제
에 대한 새로운 사실을 접할때마다 부끄러움을 느낀다.
이처럼 전공을 한 사람들도 잘 알지 못했던 꼭 알아야 될 사실들과 사건들을 일반
사람들은 더더욱 잘 느끼지 못할 것이다. 정기구독을 신청해야만 이 책을 볼 수
있는 것으로 아는데, 환경오염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이 중요한 만큼『환경운동』
이 많은 이들에게 널리 읽혀졌으면 좋겠다. 특히 관공서 등의 민원실에 잡지를 비
치한다면 더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을 것이고, 환경오염에 대해 같은 인식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욕심이 생긴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환경문제를 한눈에 볼 수 있어서 좋았지만, 아직도 편집상의
오류들이 종종 발견된다. 이 점을 좀 더 보완했으면 좋겠고, 환경 처리 기술에 대
한 내용도 실었으면 좋겠다.
양영주 / 경남 진주시 망경동

― 표지에 신경쓰길
표지는 잡지의 얼굴이며 그달의 내용을 함축적으로 표현해주는 거울이다. 그러나
월간『환경운동』의 표지 내용을 보면 책의 내용과도 잘 맞지 않고 너무 단조로운
것 같다. 그리고 지난호의 내용이 반복된다는 느낌도 받는다. 지난 3월호와 4월호
표지를 보면 그내용이 그내용 같고 매 월마다 뭔가 독특한 내용이 부각되지 않고
있다.
물론 잡지의 고유한 편집 방향이나 주장하고자 하는 다른 의도가 숨어 있을 수도
있지만, 적어도 내가 보기에 그렇다는 얘기다. 내가 보기엔 지난 신년호에 표현했
던 사진 합성이 사진 한 장을 쓰는 것보다 더 구체적이고 많은 내용을 표현해주는
방식이라고 생각한다.
김정호 / 서울시 동대문구 이문동

― 어린이를 위한 내용도 있었으면
중학교를 다니는 나에게는 잡지의 내용이 너무 어려운 것 같다. 내용이 주로 어른
들 위주로 되어 있어 사실 읽기가 힘들다. 그리고 문장이나 단어도 어려워서 이해
하기가 힘들다. 물론 특별히 어린이 잡지가 아니라 그렇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어
린이들까지도 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내용을 쉽고 흥미롭게 해주면 좋
겠다.
또한 책을 딱딱하게 만들지 말고 재미있는 사진이나 그림도 많았으면 좋겠고, 글
씨의 크기도 지금보다 좀 더 크게 하면 읽기가 훨씬 편할 것이다. 요즘 잡지들을
보면 어떤 것이든지 사진과 그림들이 재미있어서 어린이들도 쉽게 이해가 간다.
그리고 내용중에는 우리 학생들이 환경을 위해 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해서도 다루
어 주었으면 어떨까. 마지막으로 항상 오염되어 있는 것만 보여주지 말고 정말 깨
끗하게 보존되어 있는 우리의 환경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궁금하다.
안젤라 / 서울시 양천구 목동


n
* 관리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6-02-13 00:20)
제작년월: 

환경단체 소식

사이트 소개

사회적 약자와 생태적 약자를 위한 보도, 지구적 지속가능성을 지키기 위한 보도라는 보도중점을 가진 뉴스&월간 환경잡지 입니다.

청소년 보호 정책

구독

구독 구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