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사업 완공 4년차. 보에 막힌 강은 소리를 잃었다. 대신 해마다 창궐하는 녹조와 큰빗이끼벌레 등 생태계 이변에 탄식만 커지고 있다. 수질개선, 생태계복원, 가뭄 및 홍수 예방,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내세우며 22조 원을 들여 강바닥을 파헤치고 거대한 콘크리트 벽으로 물을 가두었지만 4대강사업은 그 어떤 것도 달성하지 못하고 있다. 도대체 4대강사업을 왜 했냐는 소리가 거세다.
4대강사업이 잘못된 사업이라는 것은 이미 만천하에 드러났다. 4대강사업은 총체적인 부실사업이자 사실상 대운하 1단계사업이었다는 감사원의 감사결과와 국정감사에서 밝혀진 사실들, 심지어 박근혜정권의 4대강사업조사평가위 조사결과도 부작용이 있음을 인정했다.
하지만 책임지는 이도 바로 잡는 이도 없다. 출범 전부터 4대강사업을 철저히 조사하고 해결하겠다던 박근혜정부는 묵묵부답이다. 그 사이 4대강사업을 추진했던 세력들은 섬진강을 포함한 강변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었음이 드러났다. 친수구역을 확대해 각종 공사를 허가하겠다는 것은 5대강사업을 벌이겠다는 발상이다. 도대체 누구를 위한 강 개발 사업인가.
지금 해야 할 일은 5대강사업이 아니다. 더 늦기 전에 4대강사업을 바로 잡고 강을 살려야 한다. 당장 수문을 열고 강을 흐르게 해야 한다. 다시 흘러야 할 강, 포기할 수 없는 우리 강들의 이야기를 전한다.
4대강사업 완공 4년차. 보에 막힌 강은 소리를 잃었다. 대신 해마다 창궐하는 녹조와 큰빗이끼벌레 등 생태계 이변에 탄식만 커지고 있다. 수질개선, 생태계복원, 가뭄 및 홍수 예방,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내세우며 22조 원을 들여 강바닥을 파헤치고 거대한 콘크리트 벽으로 물을 가두었지만 4대강사업은 그 어떤 것도 달성하지 못하고 있다. 도대체 4대강사업을 왜 했냐는 소리가 거세다.
4대강사업이 잘못된 사업이라는 것은 이미 만천하에 드러났다. 4대강사업은 총체적인 부실사업이자 사실상 대운하 1단계사업이었다는 감사원의 감사결과와 국정감사에서 밝혀진 사실들, 심지어 박근혜정권의 4대강사업조사평가위 조사결과도 부작용이 있음을 인정했다.
하지만 책임지는 이도 바로 잡는 이도 없다. 출범 전부터 4대강사업을 철저히 조사하고 해결하겠다던 박근혜정부는 묵묵부답이다. 그 사이 4대강사업을 추진했던 세력들은 섬진강을 포함한 강변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었음이 드러났다. 친수구역을 확대해 각종 공사를 허가하겠다는 것은 5대강사업을 벌이겠다는 발상이다. 도대체 누구를 위한 강 개발 사업인가.
지금 해야 할 일은 5대강사업이 아니다. 더 늦기 전에 4대강사업을 바로 잡고 강을 살려야 한다. 당장 수문을 열고 강을 흐르게 해야 한다. 다시 흘러야 할 강, 포기할 수 없는 우리 강들의 이야기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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