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나무 일지’ 온라인 전시회에 놀러오세요

2023-09-19

152개의 나무 이야기, 들어보실래요? 

나무가 잎을 펼쳐 햇빛을 흠뻑 받고 도시는 더욱 푸르러지는 7월!

SNS 피드도 조금은 녹색빛이 돌았을 것 같습니다.

서울환경연합의 나무 사연 온라인 캠페인 ‘나의 나무일지’가 진행됐기 때문이죠! 

‘나의 나무일지’는 시민의 일상과 나무가 얼마나 연결되어있을까, 그 사연을 모으는 서울환경연합의 온라인 캠페인이었습니다. 캠페인에 무려 458분이나 참여해 주셨고 152개의 나무 이야기가 모였습니다! 참여해주신 시민들은 ‘나무와 함께한 일상 속 특별한 순간’과 ‘내가 아끼고 좋아하는 특별한 나무’를 각자의 SNS에 소개했어요. 도시의 나무는 시민들에게 ‘친구’이자 ‘위안’이자 ‘희망’이었어요.

‘나의 나무일지’ 온라인 전시회에 놀러오세요! 캠페인으로 모인 나무 사연들, 하나하나 반짝거리는 이야기가 사라지지 않도록 온라인 전시회를 열었습니다. 도시 나무가 처한 현실과 나무의 권리 선언, 그리고 누구나 나무의 건강 상태를 점검할 수 있는 진단표가 수록되어 있어요. 중간에는 나무 권리 선언을 지지할 수 있는 양식도 있으니, 나무의 현실을 안타까워 했던 분이라면 오셔서 작성하고 가세요! 더불어 ‘나의 나무일지’를 통해 모인 감동적인 사연들도 읽어 보실 수 있답니다(*사연 보실 분들은 요기로 입장! https://seoulkfem.or.kr/tree). 


시민들이 보내준 나무 사연

@starsand1004 날씨가 무덥다. 나무의 초록빛은 오늘도 어김없이 뜨겁게 데워진 몸과 마음을 식혀준다. 세상에서 들리는 마음 아픈 소식들과 다양한 소리들을 말없이 듣고 품고 있는 듯하다. 바람을 따라 흔들리는 잎들은 모든 것을 맡긴 듯하다. 무언가를 잃을까봐 겁내지 않는다. 흔들리고 불안한 마음도 괜찮다고 이야기해주는 것 같다. 차가운 땅 속에 내린 뿌리를 떠올린다. 눈에 보이지 않지만 묵묵하게 자리하는 뿌리의 힘이 느껴진다.

@aprilltree_ 지친 몸으로 이 숲에 들어서면 내려지는 마음과 함께 나무라는 이름의 자연과 함께 하는 삶이 말 할 수 없이 고맙고 그것도 내 가까이 있다는 게 뭔 복인가도 싶다. 잠시 나무 아래 멈춰 서서 나도 이 세상이라는 숲을 이루는 한 그루 작은 나무임을 그뿐임을 잊지말자 한다.


사연 있는 나무들을 보고 싶으시면 요기 QR 마크 눌러 입장!

https://drive.google.com/drive/folders/1kyR6Y-iYFkLZ7JGhkjO_fU-Ofg-Vfbb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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