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새미로 118] 어서 와
이 길의 끝이야
너의 시간은 저물었지
달려온 날들이 서럽지 않게
내게 네 얘길 해줘
이어지는 길은 새 길
내가 달려가
우리 얘기를 전할게
어서 와 여기서
새 길이 열려
글 | 박현철 편집주간
사진 | 이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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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길의 끝이야
너의 시간은 저물었지
달려온 날들이 서럽지 않게
내게 네 얘길 해줘
이어지는 길은 새 길
내가 달려가
우리 얘기를 전할게
어서 와 여기서
새 길이 열려
글 | 박현철 편집주간
사진 | 이성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