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1호기와 월성1호기를 폐쇄하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 누군가 한반도에 혹독한 전력 대란이 올 것이라고 말을 한다면 절대 그렇지 않을 것이라 장담하시라. 고리1호기와 월성1호기가 전체 전력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고작 0.5퍼센트, 0.8퍼센트다. 안전을 담보로 돌아가는 노후 핵발전소가 생산하는 전력이 고작 1.37퍼센트밖에 되질 않는다.
물론 핵에너지를 대부분 소비하는 산업계를 두고 가정에서 아무리 노력해봐야 무슨 소용이 있겠냐고 반문할 수도 있다. 그렇다고 우리마저 손 놓고 있을 수는 없다. 시민들의 행동으로 산업계와 정부에 절전에 동참하라고 압박해야 한다. “1.37퍼센트 전력 소비를 줄일 테니 산업계도 행동에 나서라.” “고리1호기, 월성1호기 필요 없다. 당장 폐쇄하라.”고 당당히 외치자.

절전, 타이밍도 중요!
가정에서 갑자기 전기 과부하가 걸렸을 때 차단기가 자동으로 내려가는 것처럼 갑자기 전기 사용이 증가해 전력이 부족해지면 전력공급이 중단되어 일부 지역이 정전될 수 있다. 하루 중 가장 많은 전기를 사용하는 시간대를 피크타임이라고 하는데 평상시 전기가 남아돌아도 피크타임에 모자라지 않도록 하려면 더 많은 발전소를 지어야 한다. 평상시 에너지를 절약해도 피크타임에 에너지 사용을 줄이지 않는다면 에너지 절약은 요원하다는 뜻이다.
여름철에는 오전 10~11시, 오후 2~5시에 전기 사용량이 많다. 이 시간대는 불필요한 전기제품을 잠시 꺼두고 냉방을 자제하자.
전력소비 줄이는 전자제품 사용설명서
가정에서 사용하는 전력의 대부분은 조명과 전자제품에 사용된다. 2013년 가전기기 보급률 보고서에 따르면 텔레비전,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전기밥솥 등 12개 전자제품에 사용된 전력은 연간 2326.7킬로와트시(kWh)나 된다. 12개 이외에 가정에서 사용하는 전자제품은 더 많다. 아는 만큼, 실천하는 만큼 전자제품에 사용되는 전력을 줄일 수 있다.

에어컨 1도만 높여도 에너지 7퍼센트 절약
에어컨은 여름철 전력 피크의 주요 원인이다. 하루에 한 시간씩 에어컨 사용시간을 줄이면 월 49kWh의 전력을 아낄 수 있다. 또한 에어컨 설정온도를 1℃ 올리면 에너지 7퍼센트가 절약된다. 에어컨을 가동할 때 선풍기를 동시에 사용하면 에어컨만 단독으로 쓸 때보다 20퍼센트 이상 에너지 절약 효과를 볼 수 있다. 한 달에 1~2회 에어컨 필터를 청소하면 매월 11kWh 정도 전력을 아낄 수 있다. 굳이 에어컨을 새로 구입해야 한다면 에너지소비효율을 꼼꼼히 따져야 한다.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이 3등급 제품보다 약 8.5퍼센트 소비전력이 적다.
꺼진 불도 다시 보자
가정에서 사용하는 전력의 4분의 1이 불 켜는데 사용된다. 쓸데없이 켜진 조명은 없는지 잘 살피자. LED는 백열전구에 비해 8분의 1, 형광등에 비해 3분의 1 정도 소비전력이 적고, 수명은 통상 3만 시간으로 반영구적이기까지 하다. 또한 기존에 사용 중인 40와트 형광램프를 28와트 형광램프로 교체하면 약 30퍼센트의 소비전력 절감 효과가 있다.

텔레비전 한 시간만이라도 끄자
텔레비전을 한 시간이라도 끈다면 한 달(27일 기준)에 4.02kWh의 전력을 줄일 수 있다. 또한 텔레비전 볼륨을 20퍼센트만 키워도 한 달에 0.8kWh의 전력을 더 소비하게 된다고 하니 참고하시라.

전기밥솥 대신 압력밥솥으로
전기밥솥은 밥을 지을 때마다 1077와트시의 전력을 먹는다. 또 밥을 보온할 경우는 한 시간에 100.7와트시의 전력을 먹는다. 10시간 이상 보온을 할 경우 새로 밥을 지어 먹는 전력보다 더 먹는다. 하루에 두 번 전기밥솥으로 밥을 해먹는다면 2154와트시, 한 달이면 6만4620와트시, 일 년이면 78만6210와트시다. 거기에 10시간 정도 보온을 한다면 하루에 1007와트시, 한 달이면 3만210와트시, 일 년이면 36만7555와트시나 된다. 전기밥솥 대신 압력밥솥으로 밥을 짓고 보온을 하지 않는다면 한 달에 9만4830와트시의 전기를 절약할 수 있다. 밥맛도 높이고 조리시간도 3분의 1 정도 줄어든다.

빨래는 햇살 좋은 날 몰아서 돌리자
드럼세탁기이든 통돌이세탁기이든 빨래양보다 동작횟수에 따라 에너지 소비량이 결정된다. 즉 횟수가 많을수록 에너지 소비량도 많아진다. 세탁기(500W급) 사용횟수를 12번에서 8번으로 감소하면 한 달에 2.02kWh의 전력을 절약할 수 있다.

냉장고도 다이어트가 필요해
냉장실에 내용물이 10퍼센트 늘어날 때 전력소비량은 3.6퍼센트 증가한다. 냉장고 내용물은 60퍼센트가 적당하다. 반대로 냉동실은 가득 찰수록 냉기가 잘 전달되고 보존되어 전기료가 절약된다. 또한 냉장고 문을 한 번 열 때마다 0.35퍼센트의 전력소비가 증가된다고 하니 냉장고 문 여는 횟수를 줄이자.

청소 전 진공청소기 청소부터
청소기는 전력소비량이 큰 기기 중 하나지만 에너지효율은 다른 가전기기에 비해 많이 떨어진다. 대부분이 3등급 아래로 전반적으로 에너지효율이 낮다. 진공청소기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집안 청소를 하기 전 청소기 청소부터 해야 한다. 필터를 청소하면 흡입력이 좋아져 청소시간도 줄일 수 있다. 또 흡입속도를 한 단계 낮출 경우 10퍼센트의 전력을 절약할 수 있다. 더 좋은 건 진공청소기(1200W 기준) 사용횟수를 주 5회에서 주 2회로 줄이고 대신 빗자루와 걸레를 사용하면 연간 93.6kWh를 줄일 수 있다.

스마트한 컴퓨터 절전 요령 몇 가지
컴퓨터 절전모드 설정하면 156kWh, 불필요한 프로그램 및 데니이터 삭제하면 6.7kWh, 모니터 밝기를 50퍼센트 이하로 조절하면 30kWh, 10분 이상 사용하지 않을 때 전원을 차단하면 27kWh, 통풍이 잘 되는 곳에 컴퓨터 배치하고 청소를 자주하면 500Wh, 컴퓨터 부팅이 끝날 때 모니터를 켜면 667Wh, 스피커, 프린터, 스캐너는 사용할 때만 전원을 연결하면 316.8kWh, 스마트 텔레비전, 셋톱박스, 인터넷모뎀, 유무선 공유기를 사용하지 않을 때 전원을 차단한다면 167.9kWh 절전!

플러그 뽑아도 정수는 된다!
정수기는 필터로 정수를 하기 때문에 플러그를 뽑아도 정수기능에는 문제가 없다. 시원한 물을 마시고 싶다면 물병에 물을 담아 냉장고에 넣으면 된다.
쉬고 있는 가전제품은 플러그 뽑기
한 가구가 1년에 낭비하는 대기전력은 평균 209kWh로 한 해 동안 사용하는 전력량의 6퍼센트가 넘는 양이다. 대기전력을 가장 많이 소비하는 기기는 TV셋톱박스로 12.3와트나 된다. 이외에도 인터넷모뎀 6와트, 스탠드형 에어컨 5.8와트, 보일러 5.8와트 등이 대기전력으로 새어나간다. 플러그를 뽑자.

독한 절전 다이어트, 일주일에 하루 전기 사용 하지 않기
가장 확실한 방법이 있다. 냉장고 같은 제품이야 어쩔 수 없지만 텔레비전, 컴퓨터, 청소기, 세탁기, 전기밥솥 등은 하루 정도 사용하지 않는다고 큰일 나지 않는다. 일주일에 한 번 모든 전기제품 플러그를 뽑자. 낮에는 햇빛으로 집안을 밝히고 밤에는 조명 대신 촛불로 불을 밝힐 수 있다. 이러한 절전행동이 성공한다면 한 달에 1.3퍼센트 전기절약은 거뜬히 달성할 수 있다. 돈이 없어서가 아니라 절전을 문화적 행위의 하나로 여겨 실천하는 것이다.
절전의 달인에게 권하는 에너지 농부
발전용량 250W짜리 미니태양광 발전기를 설치하면 연간 약 292kWh시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 900리터 양문형냉장고를 일 년 내내 가동할 수 있는 양이다. 미니태양광은 옥상이 아닌 아파트 베란다 난간에도 설치가 가능하다.
고리1호기와 월성1호기를 폐쇄하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 누군가 한반도에 혹독한 전력 대란이 올 것이라고 말을 한다면 절대 그렇지 않을 것이라 장담하시라. 고리1호기와 월성1호기가 전체 전력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고작 0.5퍼센트, 0.8퍼센트다. 안전을 담보로 돌아가는 노후 핵발전소가 생산하는 전력이 고작 1.37퍼센트밖에 되질 않는다.
물론 핵에너지를 대부분 소비하는 산업계를 두고 가정에서 아무리 노력해봐야 무슨 소용이 있겠냐고 반문할 수도 있다. 그렇다고 우리마저 손 놓고 있을 수는 없다. 시민들의 행동으로 산업계와 정부에 절전에 동참하라고 압박해야 한다. “1.37퍼센트 전력 소비를 줄일 테니 산업계도 행동에 나서라.” “고리1호기, 월성1호기 필요 없다. 당장 폐쇄하라.”고 당당히 외치자.
절전, 타이밍도 중요!
가정에서 갑자기 전기 과부하가 걸렸을 때 차단기가 자동으로 내려가는 것처럼 갑자기 전기 사용이 증가해 전력이 부족해지면 전력공급이 중단되어 일부 지역이 정전될 수 있다. 하루 중 가장 많은 전기를 사용하는 시간대를 피크타임이라고 하는데 평상시 전기가 남아돌아도 피크타임에 모자라지 않도록 하려면 더 많은 발전소를 지어야 한다. 평상시 에너지를 절약해도 피크타임에 에너지 사용을 줄이지 않는다면 에너지 절약은 요원하다는 뜻이다.
여름철에는 오전 10~11시, 오후 2~5시에 전기 사용량이 많다. 이 시간대는 불필요한 전기제품을 잠시 꺼두고 냉방을 자제하자.
전력소비 줄이는 전자제품 사용설명서
가정에서 사용하는 전력의 대부분은 조명과 전자제품에 사용된다. 2013년 가전기기 보급률 보고서에 따르면 텔레비전,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전기밥솥 등 12개 전자제품에 사용된 전력은 연간 2326.7킬로와트시(kWh)나 된다. 12개 이외에 가정에서 사용하는 전자제품은 더 많다. 아는 만큼, 실천하는 만큼 전자제품에 사용되는 전력을 줄일 수 있다.
에어컨 1도만 높여도 에너지 7퍼센트 절약
에어컨은 여름철 전력 피크의 주요 원인이다. 하루에 한 시간씩 에어컨 사용시간을 줄이면 월 49kWh의 전력을 아낄 수 있다. 또한 에어컨 설정온도를 1℃ 올리면 에너지 7퍼센트가 절약된다. 에어컨을 가동할 때 선풍기를 동시에 사용하면 에어컨만 단독으로 쓸 때보다 20퍼센트 이상 에너지 절약 효과를 볼 수 있다. 한 달에 1~2회 에어컨 필터를 청소하면 매월 11kWh 정도 전력을 아낄 수 있다. 굳이 에어컨을 새로 구입해야 한다면 에너지소비효율을 꼼꼼히 따져야 한다.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이 3등급 제품보다 약 8.5퍼센트 소비전력이 적다.
꺼진 불도 다시 보자
가정에서 사용하는 전력의 4분의 1이 불 켜는데 사용된다. 쓸데없이 켜진 조명은 없는지 잘 살피자. LED는 백열전구에 비해 8분의 1, 형광등에 비해 3분의 1 정도 소비전력이 적고, 수명은 통상 3만 시간으로 반영구적이기까지 하다. 또한 기존에 사용 중인 40와트 형광램프를 28와트 형광램프로 교체하면 약 30퍼센트의 소비전력 절감 효과가 있다.
텔레비전 한 시간만이라도 끄자
텔레비전을 한 시간이라도 끈다면 한 달(27일 기준)에 4.02kWh의 전력을 줄일 수 있다. 또한 텔레비전 볼륨을 20퍼센트만 키워도 한 달에 0.8kWh의 전력을 더 소비하게 된다고 하니 참고하시라.
전기밥솥 대신 압력밥솥으로
전기밥솥은 밥을 지을 때마다 1077와트시의 전력을 먹는다. 또 밥을 보온할 경우는 한 시간에 100.7와트시의 전력을 먹는다. 10시간 이상 보온을 할 경우 새로 밥을 지어 먹는 전력보다 더 먹는다. 하루에 두 번 전기밥솥으로 밥을 해먹는다면 2154와트시, 한 달이면 6만4620와트시, 일 년이면 78만6210와트시다. 거기에 10시간 정도 보온을 한다면 하루에 1007와트시, 한 달이면 3만210와트시, 일 년이면 36만7555와트시나 된다. 전기밥솥 대신 압력밥솥으로 밥을 짓고 보온을 하지 않는다면 한 달에 9만4830와트시의 전기를 절약할 수 있다. 밥맛도 높이고 조리시간도 3분의 1 정도 줄어든다.
빨래는 햇살 좋은 날 몰아서 돌리자
드럼세탁기이든 통돌이세탁기이든 빨래양보다 동작횟수에 따라 에너지 소비량이 결정된다. 즉 횟수가 많을수록 에너지 소비량도 많아진다. 세탁기(500W급) 사용횟수를 12번에서 8번으로 감소하면 한 달에 2.02kWh의 전력을 절약할 수 있다.
냉장고도 다이어트가 필요해
냉장실에 내용물이 10퍼센트 늘어날 때 전력소비량은 3.6퍼센트 증가한다. 냉장고 내용물은 60퍼센트가 적당하다. 반대로 냉동실은 가득 찰수록 냉기가 잘 전달되고 보존되어 전기료가 절약된다. 또한 냉장고 문을 한 번 열 때마다 0.35퍼센트의 전력소비가 증가된다고 하니 냉장고 문 여는 횟수를 줄이자.
청소 전 진공청소기 청소부터
청소기는 전력소비량이 큰 기기 중 하나지만 에너지효율은 다른 가전기기에 비해 많이 떨어진다. 대부분이 3등급 아래로 전반적으로 에너지효율이 낮다. 진공청소기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집안 청소를 하기 전 청소기 청소부터 해야 한다. 필터를 청소하면 흡입력이 좋아져 청소시간도 줄일 수 있다. 또 흡입속도를 한 단계 낮출 경우 10퍼센트의 전력을 절약할 수 있다. 더 좋은 건 진공청소기(1200W 기준) 사용횟수를 주 5회에서 주 2회로 줄이고 대신 빗자루와 걸레를 사용하면 연간 93.6kWh를 줄일 수 있다.
스마트한 컴퓨터 절전 요령 몇 가지
컴퓨터 절전모드 설정하면 156kWh, 불필요한 프로그램 및 데니이터 삭제하면 6.7kWh, 모니터 밝기를 50퍼센트 이하로 조절하면 30kWh, 10분 이상 사용하지 않을 때 전원을 차단하면 27kWh, 통풍이 잘 되는 곳에 컴퓨터 배치하고 청소를 자주하면 500Wh, 컴퓨터 부팅이 끝날 때 모니터를 켜면 667Wh, 스피커, 프린터, 스캐너는 사용할 때만 전원을 연결하면 316.8kWh, 스마트 텔레비전, 셋톱박스, 인터넷모뎀, 유무선 공유기를 사용하지 않을 때 전원을 차단한다면 167.9kWh 절전!
플러그 뽑아도 정수는 된다!
정수기는 필터로 정수를 하기 때문에 플러그를 뽑아도 정수기능에는 문제가 없다. 시원한 물을 마시고 싶다면 물병에 물을 담아 냉장고에 넣으면 된다.
쉬고 있는 가전제품은 플러그 뽑기
한 가구가 1년에 낭비하는 대기전력은 평균 209kWh로 한 해 동안 사용하는 전력량의 6퍼센트가 넘는 양이다. 대기전력을 가장 많이 소비하는 기기는 TV셋톱박스로 12.3와트나 된다. 이외에도 인터넷모뎀 6와트, 스탠드형 에어컨 5.8와트, 보일러 5.8와트 등이 대기전력으로 새어나간다. 플러그를 뽑자.
독한 절전 다이어트, 일주일에 하루 전기 사용 하지 않기
가장 확실한 방법이 있다. 냉장고 같은 제품이야 어쩔 수 없지만 텔레비전, 컴퓨터, 청소기, 세탁기, 전기밥솥 등은 하루 정도 사용하지 않는다고 큰일 나지 않는다. 일주일에 한 번 모든 전기제품 플러그를 뽑자. 낮에는 햇빛으로 집안을 밝히고 밤에는 조명 대신 촛불로 불을 밝힐 수 있다. 이러한 절전행동이 성공한다면 한 달에 1.3퍼센트 전기절약은 거뜬히 달성할 수 있다. 돈이 없어서가 아니라 절전을 문화적 행위의 하나로 여겨 실천하는 것이다.
절전의 달인에게 권하는 에너지 농부
발전용량 250W짜리 미니태양광 발전기를 설치하면 연간 약 292kWh시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 900리터 양문형냉장고를 일 년 내내 가동할 수 있는 양이다. 미니태양광은 옥상이 아닌 아파트 베란다 난간에도 설치가 가능하다.
글 | 박은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