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의 6차 종합보고서, 사실상 최종 보고서가 2023년 3월에 승인됐다.
2010~2022로 이어지는 한반도의 이상기후현상을 매년 정리해온 정부의 이상기후보고서 2022년 판도 2023년 3월 나왔다. 지구와 한반도의 인간활동에 의한 기후위기는 지구공동체의 내일을 명백하게 위협하고 있다. 미래세대는 멸종위기종으로 자기 세대를 인식하고 있고 한국 시민사회를 비롯한 세계시민들은 이제 자신들의 생활영역이 기후변화의 최전선임을 인식하고 ‘약자를 탈락시키기 않는 정의로운 기후·에너지체제로의 전환’을 직접행동을 통해 요구하기 시작했다. 지금, 우리를 둘러싼 위기의 기후현실은 어디까지 심화됐는가, 이에 대응하는 기후시민들의 분전은 어떻게 조직되고 있는가. 『함께사는길』이 기후변화종합보고서(IPCC, 2023)와 이상기후보고서(대한민국정부, 2022)에 나타난 기후위기 현실을 톺아보고, 이러한 기후위기 현실에 응전하는 오늘의 시민행동을 보고한다.
ⓒ함께사는길 이성수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의 6차 종합보고서, 사실상 최종 보고서가 2023년 3월에 승인됐다.
2010~2022로 이어지는 한반도의 이상기후현상을 매년 정리해온 정부의 이상기후보고서 2022년 판도 2023년 3월 나왔다. 지구와 한반도의 인간활동에 의한 기후위기는 지구공동체의 내일을 명백하게 위협하고 있다. 미래세대는 멸종위기종으로 자기 세대를 인식하고 있고 한국 시민사회를 비롯한 세계시민들은 이제 자신들의 생활영역이 기후변화의 최전선임을 인식하고 ‘약자를 탈락시키기 않는 정의로운 기후·에너지체제로의 전환’을 직접행동을 통해 요구하기 시작했다. 지금, 우리를 둘러싼 위기의 기후현실은 어디까지 심화됐는가, 이에 대응하는 기후시민들의 분전은 어떻게 조직되고 있는가. 『함께사는길』이 기후변화종합보고서(IPCC, 2023)와 이상기후보고서(대한민국정부, 2022)에 나타난 기후위기 현실을 톺아보고, 이러한 기후위기 현실에 응전하는 오늘의 시민행동을 보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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