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5일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 앞에서 후쿠시마 핵사고 11년 준비위원회 주최로 후쿠시마 핵사고 11주년 탈핵행동이 진행되었다. 500여 명의 시민단체와 시민들이 모여 “기억하라 후쿠시마! 핵발전소 이제 그만!”, “대책 없는 핵폐기물, 서울도 예외가 아니다”를 외치며 탈핵행동 행사와 거리행진을 진행했다.
이날 모인 시민단체와 시민들은 탈핵선언문을 통해 “사고의 기억은 잊혀가지만, 사고로 인한 피해와 오염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후쿠시마 핵발전소 3개 호기에서 녹아내린 핵연료는 무너져 내린 구조물과 콘크리트 등과 합쳐져 1000여 톤의 파편덩어리(데브리)가 되었다. 문제는 고방사선 방출로 여기에 사람이 접근할 수 없어, 전용로봇을 개발해 투입해 제거하겠다는 계획이지만, 상황파악도 쉽지 않은 단계다. 또한 핵연료를 식히기 위해 주입하고 있는 냉각수가 빗물, 지하수, 건물 내 오염수 등과 섞이면서 방사성 오염수는 계속 늘어나 130만 톤에 달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핵발전은 안전하게 관리한다는 말로는 해결할 수 없는 위험을 안고 있다. 이번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핵발전소 공격을 보면서 우리가 제2의 체르노빌 사태를 우려하고, 어제 발생한 경북 울진 산불에 핵발전소 출력을 낮추고 마음 졸이는 것도 그 때문이다. 핵발전소는 언제든 또 다른 무기가 되어 우리를 위협할 수 있다.”라며 “후쿠시마 핵사고 11년, 더 이상 비극이 반복되어서는 안 된다. 핵 발전을 하루 빨리 멈추고 안전한 세상을 만드는 길, 탈핵을 향한 길은 계속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5일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 앞에서 후쿠시마 핵사고 11년 준비위원회 주최로 후쿠시마 핵사고 11주년 탈핵행동이 진행되었다. 500여 명의 시민단체와 시민들이 모여 “기억하라 후쿠시마! 핵발전소 이제 그만!”, “대책 없는 핵폐기물, 서울도 예외가 아니다”를 외치며 탈핵행동 행사와 거리행진을 진행했다.
이날 모인 시민단체와 시민들은 탈핵선언문을 통해 “사고의 기억은 잊혀가지만, 사고로 인한 피해와 오염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후쿠시마 핵발전소 3개 호기에서 녹아내린 핵연료는 무너져 내린 구조물과 콘크리트 등과 합쳐져 1000여 톤의 파편덩어리(데브리)가 되었다. 문제는 고방사선 방출로 여기에 사람이 접근할 수 없어, 전용로봇을 개발해 투입해 제거하겠다는 계획이지만, 상황파악도 쉽지 않은 단계다. 또한 핵연료를 식히기 위해 주입하고 있는 냉각수가 빗물, 지하수, 건물 내 오염수 등과 섞이면서 방사성 오염수는 계속 늘어나 130만 톤에 달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핵발전은 안전하게 관리한다는 말로는 해결할 수 없는 위험을 안고 있다. 이번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핵발전소 공격을 보면서 우리가 제2의 체르노빌 사태를 우려하고, 어제 발생한 경북 울진 산불에 핵발전소 출력을 낮추고 마음 졸이는 것도 그 때문이다. 핵발전소는 언제든 또 다른 무기가 되어 우리를 위협할 수 있다.”라며 “후쿠시마 핵사고 11년, 더 이상 비극이 반복되어서는 안 된다. 핵 발전을 하루 빨리 멈추고 안전한 세상을 만드는 길, 탈핵을 향한 길은 계속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 글 박현철 편집주간
| 사진 이성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