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특집] 미세먼지의 공습

2014-03-01

지난겨울, 한반도는 보이지 않는 것들과 한바탕 홍역을 치렀다. 머리카락 굵기보다도 작아 눈에 보이지도 않는 미세먼지와 그보다 더 작은 초미세먼지들의 공습은 실로 엄청났다. 2013년 12월 20일 오전 8시 서울에서 최초로 초미세먼지주의보가 발령된 후 3번이나 초미세먼지주의보가 발령됐고 경기도는 1월 한 달에만 미세먼지 1회, 초미세먼지 3회 등 총 4회의 주의보를 발령했다. 초미세먼지를 발암물질로 규정한 세계보건기구가 정한 기준치를 초과한 날들은 수도 없다.   

아직 미세먼지의 공습은 끝나지 않았다. 올봄 우리는 황사와 함께 황사보다 더 무서운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에 대비해야 한다. 미세먼지로 뒤덮인 한국의 참담한 현실을 전하고 미세먼지를 해결할 수 있는 대책은 없는지 살폈다.  

 

싣는 순서 

한반도 덮은 미세먼지 │ 박은수

미세먼지가 우리 몸을 공격한다 │ 이종태

숨 막히는 한반도, 대책은 없나 │ 최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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