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이 올여름 폭염 시기 서울시 잠실 부근 8개 지점에서 사물인터넷 기상관측감지기와 열화상카메라를 통해 온도를 관측한 결과 주변 환경에 따른 기온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1.5m 높이에서 기온을 관측한 결과, 공원녹지(최고기온 33.6℃)는 도심 주택지역(37.7℃)보다 약 4℃ 이상 낮았다. 또한 도심 주택지역과 도심 아파트지역의 지표온도는 기온 대비 6.3~7.6℃, 5.2~7.4℃ 높게 나타났으나 공원녹지와 소공원은 기온 대비 낮게 나타났다. 도로와 보행로는 최대 50℃ 내외까지 상승한 반면 나무가 있는 녹지는 30~35℃를 유지했다.
기상청이 올여름 폭염 시기 서울시 잠실 부근 8개 지점에서 사물인터넷 기상관측감지기와 열화상카메라를 통해 온도를 관측한 결과 주변 환경에 따른 기온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1.5m 높이에서 기온을 관측한 결과, 공원녹지(최고기온 33.6℃)는 도심 주택지역(37.7℃)보다 약 4℃ 이상 낮았다. 또한 도심 주택지역과 도심 아파트지역의 지표온도는 기온 대비 6.3~7.6℃, 5.2~7.4℃ 높게 나타났으나 공원녹지와 소공원은 기온 대비 낮게 나타났다. 도로와 보행로는 최대 50℃ 내외까지 상승한 반면 나무가 있는 녹지는 30~35℃를 유지했다.
정리 및 그래픽 | 함께사는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