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게 그림책을 읽어줍니다. 아이와 함께 하는 그림책 읽기 속에는 세계를 이해하는 철학과 문학으로서의 이야기가 있고, 그림이 있습니다. 책 읽어주는 부모의 목소리에는 음악의 시원이라 말할 수 있는 운율이 있고, 책 속 캐릭터로 변신한 부모의 연극적 낭송과 몸짓에는 타자를 이해하는 공감의 기술이 숨어 있습니다. 그림책은 아이들이 경험하는 최초의 예술이고 최초의 철학입니다.
어떤 그림책을 읽는가는 그래서 중요합니다. 오늘의 세계가 직면한 기후파국의 위험성, 인간에 의한 생물대멸종과 같은 우리별의 지속가능성 위기는 모두 오늘의 어른들이 자연을 정복하고 소유하고 지배하는 존재로 보기 때문에 생겨난 것입니다. 아이들의 미래가 안녕하길 바라는 부모들은 마땅히 그들이 훼손한 지구의 지속가능성을 지키려는 생각을 담은 그림책을 아이들과 함께 읽어야 할 것입니다. 자연과 사람의 공존이 삶의 올바르고 오래된 지혜임을 알려주는 그림책을 아이와 함께 읽는 일은 생태적 감수성과 사유의 힘을 길러주는 일입니다.
“그래 그런 거야. 함께 사는 거야.” 일러주는 목소리, 그림책을 읽습니다. 자연과의 평화공존을 그립니다.
환경운동을 하는 시민·그림책을 만드는 시민들은 어떤 책을 아이들과 함께 읽을까요?
그들이 추천한 ‘생태적 감수성과 사유’를 길러주는 그림책을 소개합니다. ‘아이들과 함께 읽고 보시라!’ 권해 드립니다.
아이에게 그림책을 읽어줍니다. 아이와 함께 하는 그림책 읽기 속에는 세계를 이해하는 철학과 문학으로서의 이야기가 있고, 그림이 있습니다. 책 읽어주는 부모의 목소리에는 음악의 시원이라 말할 수 있는 운율이 있고, 책 속 캐릭터로 변신한 부모의 연극적 낭송과 몸짓에는 타자를 이해하는 공감의 기술이 숨어 있습니다. 그림책은 아이들이 경험하는 최초의 예술이고 최초의 철학입니다.
어떤 그림책을 읽는가는 그래서 중요합니다. 오늘의 세계가 직면한 기후파국의 위험성, 인간에 의한 생물대멸종과 같은 우리별의 지속가능성 위기는 모두 오늘의 어른들이 자연을 정복하고 소유하고 지배하는 존재로 보기 때문에 생겨난 것입니다. 아이들의 미래가 안녕하길 바라는 부모들은 마땅히 그들이 훼손한 지구의 지속가능성을 지키려는 생각을 담은 그림책을 아이들과 함께 읽어야 할 것입니다. 자연과 사람의 공존이 삶의 올바르고 오래된 지혜임을 알려주는 그림책을 아이와 함께 읽는 일은 생태적 감수성과 사유의 힘을 길러주는 일입니다.
“그래 그런 거야. 함께 사는 거야.” 일러주는 목소리, 그림책을 읽습니다. 자연과의 평화공존을 그립니다.
환경운동을 하는 시민·그림책을 만드는 시민들은 어떤 책을 아이들과 함께 읽을까요?
그들이 추천한 ‘생태적 감수성과 사유’를 길러주는 그림책을 소개합니다. ‘아이들과 함께 읽고 보시라!’ 권해 드립니다.
생명의 약속에 대하여 | 조영권
사치와 욕심이 지구를 삼키지 않기를 | 원선화
자연과 만나다 부엉이를 기다리다 | 이지현
하나, 둘, 셋… 생명에 공감하다 | 장미정
고래들의 노래를 듣다 | 임정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