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새미로[온새미로 196] 직박구리가 침묵할 때
먹을 것 안 가리고 꽃조차 좋아해
꽃가루받이도 한다지 직박구리야
시끄럽고 흔하단 말에 상처받지 말아라
흔하단 건 하는 일이 많다는 뜻
네가 침묵하면 세상은 멈출 테니
글 | 박현철 편집주간
사진 | 이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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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 것 안 가리고 꽃조차 좋아해
꽃가루받이도 한다지 직박구리야
시끄럽고 흔하단 말에 상처받지 말아라
흔하단 건 하는 일이 많다는 뜻
네가 침묵하면 세상은 멈출 테니
글 | 박현철 편집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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