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특집] 2022년 나의 숫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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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코로나19에도 쓰레기산에는 올해 6296그루의 나무가 심어졌습니다. 우리동네에 햇빛발전소를 세우자 모인 시민들의 노력으로 새로운 140kW의 햇빛발전소가 들어서게 됩니다. 탈핵, 탈석탄, 탈송전 탑을 희망하며 두 발로 1000km를 걸은 이도 있습니다. 쓰레기 박사는 유튜브 조회수 21만9734회를 일 상에서 쓰레기 문제로 고민하는 시민들의 숫자로 기억합니다. 에코생협의 한 조합원은 매장 개장일 288 일 중 194일을 찾았습니다. 건강한 밥상을 차리고 유기농사를 짓는 농부들과 그들의 땅을 지킨 날이었습 니다. 함평에서 사과 농사를 짓는 농부는 사과꽃이 평년보다 10일이나 빨리 폈다며 올해의 기후변화를 기록했습니다. 강 지킴이는 거대 토건개발사업 앞에 또 다시 파괴될 금호강에 홀연히 나타난 7종의 생명을 잊지 못합니다. 올해도 여전히 거리를 떠나지 못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영랑호를 지키기 위해 뭐라도 하겠다는 사람들은 올해 156번의 시위와 캠페인을 진행했고 핵으로부터 안전한 곳으로의 이주 대책을 요구하며 천막농성을 진행중인 경주 월성원전 인근 주민들은 7년을 넘어 올해도 325일 넘게 천막농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더 나은 사회를 위해 하루하루를 보낸 이들의 숫자를 통해 우리의 2022년을 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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