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그림오늘을 살아내는 당신에게


 
좌절하고 쓰러지는 것은 중력을 견디는 자들의 숙명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자꾸만 쓰러지는 권투선수를 응원한 적이 있습니다.
이름도 모르는 선수를 향해 마음을 다해.
승리를 위한 응원이 아니라
아무도 없는 모퉁이서 
중력을 견디며 
일어서길 바라던 그때 그 마음을 
이제 오늘을 살아내는 당신에게 보냅니다. 
 
글・그림 / 고정순 어린이그림책 작가이자 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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